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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기도하라(왕상 18:41-46/2018.3.11)

작성자

유은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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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기도하라
2018.3.11.
주일오전

열왕기상 18:41-46

감리교 창시자인 요한 웨슬리 목사님이 어느 날 친구와 함께 길을 가고 있었습니다. 그 친구는 사업에 실패하여 낙심한 상태였습니다. 그들이 목장의 담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목장에는 소들이 풀을 뜯고 있다가 울타리 앞에서 머리를 쳐들고 담장 밖을 내다보고 있었습니다. 이 모습을 본 웨슬리는 친구에게 말했습니다. “저 소들을 보게. 담장 앞에서는 머리를 쳐들고 하늘을 보고 있지 않은가. 자네도 앞이 막혔을 때 그 문제 넘어 계시는 하나님을 올려 보며 기도해 보게나. 그러면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신다네.”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어려운 문제를 만났을 때 우리를 도와 줄 하나님을 향해 기도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인생을 살면서 사방이 다 막히고 죽을 것 같은 위기속에 빠지더라도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을 향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구원의 길을 열어 주십니다. 시편 50편 15절에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고 하셨습니다. 여러분이 환난을 당할 때 하나님께 기도하십시오.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이 여러분을 모든 위기에서 건져주십니다. 여러분 모두 하나님께 기도하여 모든 위기에서 구원 받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성경에 나오는 엘리야 선지자는 극심한 가뭄 때문에 고통 당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 하나님께 비를 내려달라고 기도 했습니다. 41절에서 엘리야는 먼저 아합왕에게 걱정하지 말고 올라가서 먹고 마시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엘리야는 아합왕에게 “큰 비 소리가 있나이다.”하며 믿음으로 선포했습니다. 

2018년을 시작하면서 하나님께서 제 마음에 올해에는 그 어느때보다도 좋은 일을 많이 주시고 기적과 축복을 주실 것이라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 마음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라고 믿고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선포하니까 정말 좋은 일이 계속 일어나고 있습니다. 어려움도 변하여 오히려 축복의 사건으로 변화 시켜주셨습니다. 일일이 다 말할 수 없지만 저의 삶속에서 계속 좋은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좋은 일이 여러분들에게도 이어져서 올 한해 여러분의 삶속에도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이 계속 일어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좋은 일이 내게 일어날 것이라는 것을 믿음으로 믿고 선포하고 그것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테복음 21장 22절에 예수님께서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고 하셨습니다. 기도할 때 먼저 믿고 구해야 합니다. 주실 것을 먼저 마음에 믿고 구하면 받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오늘 본문의 엘리야는 아직 기도도 하기전에 아합 왕에게 믿음으로 ‘큰 비가 소리가 있나이다’하면서 믿음으로 선포했습니다. 여러분에게 올 해 좋은 일이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축복해 주실 것입니다. 기적을 주실 것입니다. 이것을 믿고 먼저 믿음으로 선포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믿음으로 선포한대로 기적이 일어날 것입니다. 

42절에 엘리야는 믿음으로 선포를 한 후에 실제로 기도하기 위해 갈멜산으로 올라갔습니다. 산에 올랐다는 것은 기도 응답에 대한 간절함을 보여주는 행동입니다. 가장 높은 산꼭대기에 올라 가서 가장 가까이에서 하나님께 간절하게 기도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엘리야는 갈멜산 꼭대기에 올라 땅에 끓어 엎드려 그의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제가 신학교를 다닐 때 학교 뒤에 산이 있었습니다. 급한 기도가 생길 때면 그 산에 올라가 기도를 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그 산에 올라가 기도를 할 때 불편한 게 한 가지 있었습니다. 그 산이 거의 바위로 되어 있었기 때문에 바위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를 해야 할지 아니면 편한 한 자세로 기도를 해야 할지가 항상 고민이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보니까 마음이 급하고 간절하면 바위위라도 무릎을 꿇고 기도를 하고 간절하지 않으면 편하게 앉아서 기도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엘리야가 갈멜산에 올라 무릎을 꿇고 거기에 얼굴을 무릎 사이에까지 넣고 기도했다는 것은 간절히 기도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기도를 할 때 엘리야같이 하나님께 간절하게 기도하면 하나님이 기도에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잠언 8장 17절에도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여러분도 하나님께 간절히 매달려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어떤 문제든지 하나님이 해결해 주시고 응답을 주실 줄 믿습니다.       

제가 오래전에 기록해 둔 메모에 보니까 우리 둘째 아이가 8살되던 1월에 그러니까 초등학교 입학하기 직전에 제가 이발소에 데리고 가서 옆머리를 짧게 깍아 주었습니다. 그러자 아이가 집에 돌아와서 울었습니다. 아마도 제 기준으로 짧게 깍으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한 것 같습니다. 제가 너무 미안해서 기도를 해 주겠다고 하니까 머리가 금방 자라도록 기도를 해 달라고 했습니다. 저는 안되는 줄 알면서도 간절히 기도를 해주었는데 그 다음날 아이가 머리가 안 자란 것을 보고 이제는 기도 필요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니까 머리가 점점 자랐습니다. 그 다음에는 머리를 깍으라고 해도 깍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수년동안 머리를 여자애같이 길게 기르고 다니기도 했습니다. 기다리니까 머리가 자라더라구요. 

오늘 본문 43절에 엘리야가 사환에게 비가 오는지 올라가 바다쪽을 바라보라고 했습니다. 사환이 아무것도 없다고 했습니다. 엘리야는 일곱 번까지 다시 가라고 했습니다. 유대인들에게 일곱이라는 숫자는 완전의 숫자입니다. 충분히 가서 기다리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를 하고 당장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다고 해서 포기하면 안됩니다. 기도하면서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충분히 기다려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반드시 응답해 주십니다.

5만번의 기도 응답을 받은 조지 물러의 1850년 12월 11일자 일기에 이런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보여달라고 간청하며 특별 기도를 드리고 있다...인내하면서 주님의 때를 기다린다. 하나님께서 기쁘신 뜻을 따라 내 곁에 빛을 비춰주실 때를 인내하면서 기다린다.”(조지 물러/ 배응준 옮김, 『기도가 전부 응답된 사람』(서울: 규장, 2008), 39).  

조지 물러의 책 제목은 『기도가 전부 응답된 사람』입니다. 평생을 기도한 것을 믿고 기다렸기 때문에 기도가 전부 응답되었던 것입니다. 기도의 응답은 믿고 기다리는 사람에게만 옵니다. 오늘 엘리야도 당장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는 사환의 말에 신경쓰지 않고 하나님이 응답해 주실 것만 기다렸습니다. 우리가 기도하고 당장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면 안됩니다.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 것을 바라보지 말고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날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기다릴 수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모두 기도하고 기다려서 하나님의 응답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본문 44절에 사환이 일곱 번째 갔을 때 사람의 손만한 작은 구름이 보인다고 했습니다. 44절에 마지막부분에 보면 엘리야는 사환에게 곧장 아합왕에게 가서 비에 막히지 않도록 마차를 갖추고 빨리 내려가라고 했습니다. 이것도 엘리야의 믿음의 선포입니다. 엘리야는 손만한 구름을 보면서 앞으로 큰 비가 올 것을 믿음으로 보았습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인간적인 눈으로 보면 손 만한 작은 구름이지만 믿음의 눈으로 보면 손만한 작은 구름이 큰 비로 보입니다. 믿음으로 선포하고 믿음으로 기도하고 믿음으로 기다린 사람에게만 믿음으로 하나님의 역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 작은 것을 믿음의 눈으로 보아 하나님의 큰 역사를 볼 수 있는 믿음의 눈이 열리시기를 바랍니다. 

저의 중학교 시절의 제 모습은 열등감이 있고 공부도 못하고, 부정적인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교회를 갔는데 목사님이 저에게 명랑하다 목소리가 크다, 열정이 있어 보인다고 했습니다. 선배는 저에게 너는 한방이 있잖아라고 했습니다. 주먹이 아니라 장점이 있잖아 이런 뜻입니다. 나는 한방이 없는데 자꾸 그런 말을 들으니까 한방 있는 것 같고, 명랑하고 열정이 있는 사람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지금와서보면 사람들이 믿음의 눈으로 나의 작은 손만한 구름같은 장점을 뵈 주니까 정말 조금씩 크게 변화되었습니다. 교회는 믿음의 사람들이 모여서 상대의 작은 손만한 구름같은 작은 장점을 보고 그것을 격려하고 축복해 주는 곳입니다. 그 말을 들으면 점점 좋아집니다.       

여러분 모두 교회나 가정이나 사회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좋은 점을 보고 칭찬과 격려를 해 주십시오. 그러면 여러분 자신도 좋아지고 다른 사람도  사람으로 변화 됩니다.
 
45절에 ‘조금 후에 구름과 바람이 일어나서 하늘이 캄캄해지며 큰 비가 내리는지라.’ 손만 작은 구름을 믿음으로 보니까 작은 구름이 큰 비가 되었습니다. 여러분 모두 손만한 작은 가능성을 믿음으로 보고 큰 가능성이 될 것을 기대하십시오. 혹시 어려움이 와도 하나님은 이 어려움을 통해 더 큰 축복을 주실것이라고 말하십시오. 여러분이 믿음으로 모든 것을 좋게 말하는 순간 이미 좋은 것이 되어 버립니다. 

신앙인이 된다는 것은 말이 변화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거친말이 고운말을 쓰는 사람으로 변화된다는 것 이상입니다. 신앙인은 언제나 믿음의 말, 믿음의 눈으로 자신에게 일어나는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해석하면서 하나님이 이 작은 손만한 것을 가지고 큰 역사를 이루신다고 믿고 말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귀하게 생각하십니다. 그것을 믿으시고 여러분을 통하여 놀라운 역사를 일으킬 것을 믿고 기뻐하십시오. 여러분의 믿음대로 역사합니다. 여러분의 믿음이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는 큰 믿음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 성도들이 
어떠한 위기속에서도
하나님께 믿음으로
기도하면 큰 역사가
일어난다는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큰 복을 받게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조회수 : 71 , 추천 : 0 , 작성일 : 2018-03-11 , IP : 211.176.9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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