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 장로회 창문교회(WINDOW CHURCH)

홈으로 창립동영상 교회안내 주보 교역자소개 설교동영상 설교원고자료실 나눔방 교회앨범 세례
 로그인 회원가입  

  게시판

성령을 받으라(요한복음 20:19-23/2018.9.23)

작성자

유은호

홈페이지

http://

성령을 받으라
2018.9.23.
주일오전

요한복음 20:19-23

손 무가 쓴『손자병법』에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장수가 군대를 이끌고 적지에 깊숙이 들어가면 병사들을 마치 활을 떠난 화살처럼 오로지 전진만 하도록 해야 한다. 강을 건넌 뒤에는 배를 불태워 버리고 취사용 솥도 깨뜨려 버리라...그들로 하여금 결사적으로 싸우게 만드는 것이 장수의 임무이다...[이처럼] 군대란 멸망하는 땅에 던져져야 비로소 보존하는 방법을 깨닫게 되고 하나도 살아 남지 못할 땅에 빠져야 비로소 살아 남는 방법을 찾게 된다. 군대는 위험에 빠져야만 승부를 생각하게 된다.”(손 무,『손자병법』(서울: 홍익출판사,2005),178, 183.) 

인생은 앞을 향해 전진하는 존재입니다. 뒤를 돌아볼 여유가 없습니다. 과거에 실패를 했을찌라도 그 실패에 매여 있으면 더 이상을 앞으로 전진 할 수 없습니다. 과감하게 과거의 실패를 잊어버리고 다시 앞을 향해 달려가야 합니다. 앞으로 달려가는 길만이 사는 길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이 앞으로 달려 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힘을 주십니다. 여호수아 1장 9절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여러분과 항상 함께 하십니다. 이제 실패의 자리에서 일어나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십시오. 여러분 모두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을 바라보며 앞을 향해 달려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성경 말씀 19절에 제자들은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문을 닫고 숨어 있었습니다. 불과 일주일 전만해도 예수님과 함께 예루살렘에 입성하여 예루살렘 사람들로부터 환영을 받았는데 갑자기 예수님이 붙잡히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시자 예수님을 따르던 제자들은 자기들도 예수님같이 유대인들에게 죽임을 당할까봐 두려워 떨며 집에 문을 잠그고 숨어 있었습니다.  

우리 큰 아이가 5살 때 쯤의 일입니다. 그때 잠시 우리가 시골에 살게 된 때가 있었습니다. 아이를 시골 어느 교회에서 운영하는 유치원에 보내기 위해서 갔습니다. 유치원 마당에 들어 섰을 때 우리 아이가 저를 꼭 안고 떨어지지를 않았습니다. 5살 아이의 손 힘이 얼마나 쎈지 제 목을 너무 꽉 잡아서 제 힘으로 떼려고 해도 떨어지지를 않을 정도였습니다. 다음에는 살 살 달래서 옆에 있겠다고 하면서 조금씩 적응을 시켰습니다. 아이는 우리가 옆에 있는 것을 확인하고 조금씩 적응했습니다. 나중에는 눈에 보이지 않아도 끝날때는 데리러 온다고 믿고 유치원 생활을 잘 했습니다.

우리는 누군가 나를 보호해 줄 보호자가 옆에 있으면 안심합니다. 오늘 두려워 떨면서 문을 잠그고 숨어 있는 제자들에게 예수님께서 나타나 평강이 있을찌어다 하시며 보호해 주셨습니다. 20절에는 예수님이 손과 옆구리를 보여주시면서 다시 살아났다는 것을 보여 주셨습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을 보고 기뻐했습니다. 제자들에게 뿐만 아니라 예수님은 여러분의 인생의 보호자이십니다. 여러분이 두려워 떨고 있는 자리에 예수님이 여러분의 옆에 계시면서 여러분을 도와 주시고 보호자가 되십니다. 예수님이 여러분의 보호자가 되신다는 것을 믿고 두려움의 문을 열고 나오시기 바랍니다.       

개혁주의 신학자 존 오웬은 그의 유명한 『성령론』이라는 책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자연적인 이성은 계시에 의해 나타난 영적인 일을 이해하지 못한다. 인간은 그렇게 만들어졌다. 특별히 성령의 조명을 받지 못하고는 구원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게 된다.”(존 오웬/ 이근수 옮김, 『개혁주의 성령론』 (서울: 여수룬, 1988(초판), 17.)

우리는 구원을 우리의 이성으로 이해할 수 없습니다. 구원은 성령의 조명이 있을 때 이해하고, 믿을 수 있습니다. 제자들이 두려워 떨고 있을 때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고 기뻐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다시 승천하시더라도 제자들의 마음에 정말 흔들리지 않는 구원의 확신을 가지려면 성령이 제자들의 마음에 있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성경 말씀 22절에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성령을 받으라고 했습니다. 성령은 거룩한 영으로서, 하나님의 영이며, 그리스도의 영이고 삼위일체 하나님입니다. 제자들이 이 성령을 받아야 구원의 확신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예수님이 먼저 성령을 받으라고 하신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2장 3절에도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고 했습니다.

예수님 당시 로마가 통치하던 시대에 기독교인들은 로마로부터 모진 핍박을 당하며 원형극장에서 사자의 밥이 되기도 했습니다. 왜냐하면 로마가 로마의 황제를 주라고 고백하지 않는 사람들을 핍박했기 때문입니다. 기독교인들은 오직 예수님을 주이며, 왕으로 섬기는 신앙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로마의 황제를 향해 주라고 고백하는 것을 거부했습니다. 그러므로 그 당시에 예수님을 주라고 고백하는 것은 목숨을 내놓는 일입니다. 그런데 성령을 받은 사람들은 죽음을 각오하고 오직 예수님만을 주라고 고백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을 주라고 고백하는 구원의 확신을 가진 사람만이 구원을 받고 천국에서 영생을 얻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3장에 보시면 유대인 바리새인 니고데모가 예수님을 찾아왔을 때 예수님이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 갈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니고데모는 율법을 지키면 거듭나고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성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성령의 도우심이 있어야 예수님을 확실하게 믿는 구원의 확신을 얻기 때문입니다.  

어느 성도와 면담을 하는데 그 성도가 자기는 교회는 다니지만 구원의 확신은 없다고 했습니다. 제가 볼 때 그분은 정직한 분입니다. 교회를 다닌다고 해서 구원의 확신이 생기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내가 성경의 지식을 많이 알고, 설교를 많이 들었다고 해서 구원의 확신이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구원의 확신은 성령께서 내 마음안에서 믿을 수 있도록 역사를 해 주셔야 합니다. 성령께서 역사해 주셔야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은 내 죄를 사해 주시기 위해 죽으신 것이고, 나는 그 예수님을 믿으면 심판을 받지 않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고, 지옥에서 천국으로 간다는 구원의 확신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부활하셔서 가장 먼저 제자들에게 성령을 받으라고 말씀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승천하신 후에 제자들은 성령을 받기 위해 마가 다락방에 모여 오직 성령을 받기 위해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제자들에게 성령이 충만히 임하면서 그들에게 제일 먼저 나타난 현상은 구원의 확신을 얻은 것입니다. 사도행전 2장 21절에 보면 성령을 받은 제자들은 집에 숨어 있지 않고 공회앞에 나가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자는 구원을 받으리라고 설교했습니다. 성령을 받은 제자들의 마음에 예수님을 확실히 믿는 구원의 확신을 얻었던 것입니다.   
              
여러분도 성령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이미 성령을 받은 사람이라도 성령은 한번 받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날마다 받아 성령충만하게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더 구원의 확신을 얻을 수 있습니다. 누가복음 11장 13절에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고 말씀 하셨습니다. 하나님께 성령을 달라고 구하면 하나님이 성령을 주십니다. 교회생활에 가장 중요한 것은 구원의 확신을 얻는 것입니다. 수십년을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가장 중요한 구원의 확신이 없으면 헛 믿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무엇보다도 구원의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여러분이 성령의 구하고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이 시간 여러분 모두 성령을 구하여 성령을 받아 모두 구원의 확신을 얻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 21절에서 예수님께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고 했습니다. 아버지께서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신 것은 모든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고 멸망치 않고 구원을 얻게 하려는 것입니다. 이제 예수님이 성령을 받은 사람들에게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에게 가서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얻게 하라고 보내십니다. 내가 구원의 확신이 없는데 어떻게 다른 사람에게 가서 예수님을 믿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먼저 구원의 확신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다음에 다른 사람이 구원 받을 수 있도록 전도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처음 예수님을 믿고 성령을 받은 후로 지금까지 40년이 넘게 날마다 저의 기도의 첫 번째 제목은 성령을 구하는 기도를 합니다. 성령을 구하는 기도를 하다가 성령이 충만해지면 성령이 주시는 방언으로도 기도합니다. 여러분도 여러분의 기도에 가장 먼저 성령을 구하는 기도를 하시기를 바랍니다. 성령을 구하여 구원을 확신을 얻을 뿐만 아니라 성령이 주시는 방언의 은사를 받아 영적으로 더 깊히 기도하시는 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이 시간 여러분 위에 성령이 충만히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날마다 성령을 구하십시오. 성령을 통해 날마다 구원의 확신을 가지십시오. 그리고 오늘도 지옥으로 가는 사람들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하는 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 시간 여러분위에 성령이 충만히 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 성들들 위에
성령이 충만히 임하여
구원의 확신을
가지게 하시고
그 구원의 확신으로
다른 사람에게도 
예수님을 전하여 
구원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조회수 : 43 , 추천 : 0 , 작성일 : 2018-09-23 , IP : 211.176.93.70 

             

 
comment

코멘트가 없습니다.

이름 코멘트 비밀번호  

total : 5939946
today : 108
yesterday : 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