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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찬송하라(이사야 43:14-21/2018.12.2)

작성자

유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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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찬송하라
2018.12.2.
주일오전 

이사야 43:14-21

영국의 역사가 아놀드 토인비는 그의 유명한 책『역사의 연구』에서 문명이 생겨난 곳을 보면 척박한 환경의 도전에 응전할 때 문명이 생겨났다고 했습니다. 프랑스인들이 카나다로 이주했을 때 그들은 혹한의 겨울을 이겨내야 했고, 루이지애나인은 홍수의 범람을 겪어야 했으며, 뉴일글랜드 인은 가장 험악한 땅을 일구어야 했습니다. 이처럼 북아메리카의 역사는 고난이 크면 클수록 극복하려는 자극이 크게 작용했다고 했습니다. 해상으로부터 자극해오는 스칸디나비아의 도전에 영국과 프랑스가 응전을 했을 때 새로운 왕국을 탄생시킬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토인비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문명이라는 것은 대단히 좋은 환경이 아니라 대단히 좋지 못한 환경에서 발생한다. 도전이 크면 클수록 응전도 커진다.”(A. J. 토인비/ 홍사중 옮김,『역사의 연구』(서울: 동서문화사, 2007(중판, 9쇄), 128, 156, 176.)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도전해 오는 어려운 문제에 응전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그러나 만약 도전해 오는 문제에 응전을 할 수 없다면 도전해 오는 어려운 환경이 문제가 아니라 그 환경에 응전하지 않는 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여러분은 여러분 앞에 있는 어려운 환경에 겁을 먹고 뒤로 물러서지 말고 도전해 오는 문제를 향하여 응전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새로운 창조의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이 응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인도해 주십니다. 이사야 60장 1절에 “일어나라 빛하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 앞에 어려운 문제들이 도전해 올 때 응전할 수 있는 힘을 주십니다. 여러분 모두 하나님을 의지하시고 여러분을 도전해 오는 모든 문제들에 응전을 하셔서 여러분의 인생에 새로운 창조적인 역사가 일어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상황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 있는 상태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벨론이라는 강대국의 힘에 도전을 받고 포로로 잡혀 가서 응전을 하려고 하지 않고 주저 않아 있었습니다. 이제 나라는 망했으니 더 이상 살 낙이 없다고 생각하고 자포자기 한 것입니다. 그때의 상황을 시편 137편 1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가 바벨론의 여러 강변 거기에 앉아서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더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응전할 생각을 하지 않고 지금의 처지를 한탄만하고 울고 있었습니다.

옛날 저는 청소년 시기와 청년때 집에서 늦잠 한번 잔 기억이 별로 없습니다. 제가 부지런해서가 아니라 늦잠을 자려고 해도 우리 집의 분위기는 남자는 무조건 밖으로 나가야 한다는 이상한 법칙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집에 있으면 자기도 모르게 게을러지기 때문에 무조건 밖에 나가라고 한 것 같습니다. 

사람이 약해서 한 번 게으름에 빠지면 그 다음은 무기력해지고 그 다음은 작은 도전에도 응전도 못하고 움츠러들고 맙니다. 그리고는 마침내 실패하고 맙니다. 한번 실패를 하면 그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이제 다시 아무것도 시도하지 못하고 자기 생각에 갇혀서 빠져나오지 못하게 됩니다. 이런 악순환이 계속되면 그 사람은 무능한 사람이 되고 맙니다.

오늘 이스라엘의 상태가 그런 상태입니다. 이것을 극복하는 방법은 오늘 본문 18절에서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이전 일은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이 과거에 바벨론에 침략을 당해 무참히 희생당하고 고난을 당한 실패한 생각만 계속하니까 다시 일어날 힘이 없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실패한 때를 기억도 하지 말고 생각도 하지 않는 것이 살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1종 면허를 시험 볼때 였습니다. 지금은 어떤 차로 하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면허 시험을 볼 때는 트럭을 가지고 면허 시험을 봤습니다. 그런데 그 트럭의 기어가 자동이 아니라 수동이라 시동을 걸고 기어를 1단에서 2단으로 옮겨 가면서 출발을 해야 하는데 기아 변속을 하다가 시동이 꺼지면 출발도 못하고 불합격 되기도 했습니다. 처음 한 두 번 떨어질 때는 괜찮았는데 이제 5번 이상 떨어지니까 차에 올라가기도 전에 옛날에 떨어진 생각 때문에 운전을 정상적으로 못하고 또 떨어졌습니다. 이제 10번 정도가 넘어서니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또 떨어지면 어때 옛날 떨어진 생각 하지 말고 그냥 편하게 하자 했더니 드디어 1종 보통 면허를 취득했습니다. 실패의 기억과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여러분도 과거에 실패한 경험을 기억하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앞으로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앞만 보고 가시기 바랍니다. 오늘 본문 19절에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고 말씀 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과거에 실패와 고난의 기억과 생각을 하지 말고 앞으로 하나님이 행하실 새 일을 생각하면서 희망을 가지라고 하셨습니다. 여러분도 과거의 실패를 기억하고 생각하지 마시고 앞으로 여러분의 인생에서 새 일을 행하실 하나님을 바라보시면서 희망차게 나아가시기를 바랍니다.      

1911년 12월 19일 인류 최초로 남극점을 정복한 노르웨이의 탐험가 아문센(1872~1928)은 놀라운 지도력을 가진 선장이며, 탐험가 였습니다. 아문센의 치밀한 계획으로 일행은 남극을 최초로 정복할 수 있었습니다. 아문센은 남극 탐험을 계획하기 위해 준비를 철저하게 했습니다. 우선 북극 원주민들이 입는 동물 가죽으로 만든 옷으로 추위를 견디고 외부의 물기를 차단했습니다. 아문센은 대원을 선발할 때 개가 썰매를 끌기 때문에 해군 장교 가운데 군견교관, 세계 스키 선수권 대회 우승자, 세계 개썰매 선수권 대회 우승자, 포경선 사수 등으로 탐험대를 구성했습니다. 특히 포경선 사수를 일부러 선발했는데 포경선 사수는 탐험도중 바다표범을 발견하면 무조건 사냥을 했습니다. 그래서 아문센의 탐험대는 우선 바다표범을 주식으로 하고 바다표범이 없을 때에만 자신들이 지참한 식량으로 식사를 해결했습니다. 일정한 간격으로 깃발을 높게 설치해서 남극점에 도달하고 돌아가는 길을 확인해서 무사히 귀환할 수 있었습니다. 최고의 선장 아문센 때문에 탐험대는 남극을 정복하고 무사히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 14절에 보시면 하나님께서 나는 너희의 구속자요 거룩한 자가 말하노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기 위한 최고의 영적인 선장이며, 영적인 리더이십니다. 14절에 바벨론에 사람을 보내서 배를 타고 도망하는 작전을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16절에 바다에 길을 내시고, 큰 물 가운데 지름길을 내시는 방법을 사용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17절에는 바벨론의 병거와 말과 군대의 용사를 이끌어 내어 일시에 엎드러 뜨리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이제 바다를 빠져 나온 다음에는 19절에 광야에 길을 내고 사막에 강을 내어 하나님이 택한 백성을 먹이시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완벽한 구원 계획이 있으니까 이제 이스라엘은 옛날의 실패한 것만 기억하고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이 새로운 구원 계획으로 행하실 것을 믿고 일어나 용기를 가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들의 인생을 구속해 주시고 인도해 주시는 구원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구속하시기 위해 지금 놀라운 일을 계획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의 인생을 축복하시고 성공시키기 위해 배를 준비하시고, 길을 내시고, 사막에 강을 만들고 계십니다. 여러분의 인생은 혼자 앞길을 헤치고 가는 인생이 아닙니다. 그러면 언제나 실패만 묵상하고 실패만 기억하고 생각해서 주저 앉아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의 인생을 하나님이 구속하시고 축복하시고 성공 시키기 위해 주도면밀하게 모든 것을 준비하시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구속해 주실 것을 믿고 일어나 하나님이 준비해 주신 배를 타고 지름길을 따라 인생 길을 가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여러분 앞에 축복의 문이 열리게 될 것입니다.
              
오늘 본문 21절에서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해 준 것에 대해 이스라엘을 통해 찬송받기를 원하셨습니다.    

서방의 라틴 교부 아우구스티누스는 그의 인생이 처음에 이단 종교인 마니교에 빠졌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그곳에서 구출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아우구티누스는 신플라톤주의 철학사상에 빠졌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우구스티누스를 철학 사상에서 다시 구출해 주셨습니다. 마침내 아우구스티누스는 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는 구원을 받았습니다. 아우구스티누스는 말년에 자신의 인생을 구원해 주신 하나님을 찬송하기 위해 유명한 고백록을 섰습니다. 그 『고백록』의 첫 페이지, 첫째 줄에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주님, 당신께서는 위대하시고 크게 찬양받으실 분이십니다...인간, 당신 창조계의 작은 조각 하나가 당신을 찬송하고 싶어 합니다.”(아우구스티누스/ 성염 역주. 『고백록』 (경기도: 경세원, 20160, 55.)          
 
아우구스티누스가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니까 하나님께서 고비 고비마다 자기의 길을 열어주시고 구원해 주셨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아우구스티누스는 모든 인생을 돌아보면서 하나님을 찬송했습니다. 이 시간 여러분의 인생을 죄악에서 구원해서 구원의 백성이 되게 하신 것을 찬송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기까지 구원해주시고 인도해 주신 하나님을 찬송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앞으로 하나님이 여러분을 위해 안전한 배를 준비하시고, 길을 내시고 사막에 강을 만드셔서 여러분의 앞 길에 새 일을 행하실 것을 믿고 하나님을 찬송하시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찬송하시는 여러분위에 하나님의 축복이 항상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죄에서 구속해 주시고
지금 여기까지
인생의 길을 열어주시고
인도해 주신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앞으로도 
우리들의 인생에
새 일을 행하실 것을
감사하며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조회수 : 17 , 추천 : 0 , 작성일 : 2018-12-02 , IP : 211.176.9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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