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의 오이디푸스 신화에는 최초로 동성애를 한 라이우스라는 사람이 나옵니다. 라이우스는 펠롭스의 궁전으로 피난갔을 때 펠롭스의 아들에게 반해 그 아들을 납치하여 동성애를 했습니다(오비디우스/ 천병희 옮김, 『변신이야기』 (파주: 숲출판사, 2017(제2판), 325, 특히 각주 143.).
고대 그리스 사람들은 신화에 나오는 동성애를 실제의 삶에서 따라했습니다. 그후 이 동성애 문화는 고대 그리스 문화를 흠모하던 로마에 가장 많이 펴졌습니다. 바울이 로마서를 쓰던 당시 로마에 얼마나 동성애가 만연했는지 바울이 로마서를 쓰면서 1장에 죄를 나열하면서 죄 가운데 동성애를 가장 심각한 죄로 다루고 있습니다. 다른 개인적인 죄도 심각하지만 동성애 죄는 가정과 사회를 해체하고 파괴하는 인간의 본성에 반하는 죄이기 때문에 가장 심각한 죄입니다. 우리가 사는 요즘 세상은 로마 시대보다 더 동성애가 만연된 사회에서 살고 있습니다. 영화나 대중매체에서 동성애가 버젓이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최근 우리나라에서 동성애를 법적으로 보호하고, 동성애 교육을 강제하려고까지 하고 있습니다. 만약 동성애가 우리 사회에 본격적으로 들어온다면 우리의 가정과 자녀들과 사회는 심각한 위기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이 시간 우리 청년들과 학생들이 동성애가 심각한 죄라는 것을 인식하시기 바라고, 부모들은 가정에서 자녀들에게 동성애가 엄청난 죄라는 것을 가르치시기 바랍니다.
오늘 본문 21절을 읽겠습니다. 21절은 동성애를 하는 원인을 말씀합니다. 하나님을 알되 영화롭게도 하지 않고 감사하지도 않고,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지면서 동성애를 한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을 떠난 사람이 생각이 허망하여지고,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지면서 죄를 분간하지 못하다가 죄 중에 가장 최악의 죄인 동성애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동성애의 죄에 빠지 않는 길은 하나님을 떠나지 않는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 하나님을 떠나지 않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어렸을 때만 해도 여학생들이 친구하고 학교 갈 때나 학교에서 끝나고 집에 갈 때 둘이 손을 잡고 다니는 경우가 많이 있었습니다. 이 정도는 두 사람의 우정을 위한 동성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그런 모습을 옛날 만큼은 잘 못 보는 것 같습니다. 동성애로 오해받을까봐 학생들이 조심하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사회의 동성애가 만든 서글픈 장면인지도 모릅니다. 동성우까지는 문제가 없지만 동성애로 발전하여 나중에 동성끼리 결혼하는데 까지는 가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 24절을 읽겠습니다. 동성애를 하는 것이 자기 의지로 하는 것 같지만 실상은 하나님이 그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 두사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셨기 때문에 동성애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동성애는 하나님이 그 사람을 정욕대로 살라고 더러움에 내버려 두신 것입니다. 내버려 두셨다는 말은 하나님이 그 사람을 포기하고 버렸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버린 사람이 가장 저주 받은 사람이기 때문에 동성애를 하는 사람은 하나님께 가장 저주 받은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정욕대로 더러움에 버리셨다는 것은 극단적 성적 쾌락의 노예가 되도록 버리셨다는 뜻입니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가운데 정신적인고, 육체적인 쾌락을 최고의 선이라고 생각했던 에피쿠로스 (Epicurus, 기원전 341-기원전 271)학파도 동성애는 하지 않았습니다. 에피쿠로스 학파는 자연 본성을 거르리는 동성애의 극단적 쾌락은 추구하지 않았습니다(에피쿠로스/ 오유석 옮김, 『쾌락』 (서울: 문학과 지성사, 1998), 36, 39, 40, 46, 68-69, 103, 116.).
에피쿠로스학파같이 쾌락을 추구하는 학파조차도 동성애는 하지 않았습니다. 쾌락을 위해 마약에 중독된 마약 중독자같이 동성애자는 쾌락을 위해 동성애에 중독자된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세기 스위스의 개혁주의 신학자 칼 바르트(Karl Barth, 1886-1968)는 그의 『교회교의학』에서 동성애는 전인적인 질병이라고 했습니다. “동성애는 질병의 증상들이다. 동성애는 육체적이고 정신적이며 사회적인 질병이고, 타락과 부패, 파멸의 현상이다”(칼 바르트/ 박영범, 황덕형 옮김, 『교회교의학 III/4』 (서울: 대한기독교서회, 2017), 241.).
바르트는 신학적으로 말한다면 동성애는 육체적이고 정신적이며 사회적인 질병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이 질병이 개인의 문제로 머물지 않고 사회의 질서를 파괴하기 때문에 사회적 질병이라고 말했습니다. 동성애는 육체적 정신적 질병을 넘어서 사회적 질병이기 때문에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사회적으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 26-27절을 읽겠습니다. 바울 당시 로마에서 남자 뿐만 아니라 여자도 동성애를 했습니다. 26절에 여자를 먼저 언급한 것을 보면 여자 동성애가 더 성행한 것 같습니다.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었다고 했습니다. 음욕에 불타는 대로 내버려 두었다는 것은 그 사람을 부끄러운 욕심과 음욕에 버리고 포기했다는 뜻입니다.
고대 그리스나 로마만이 아니라 성경에도 동성애를 한 사람들이 나옵니다. 창세기 19장의 소돔성에는 동성애자들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창세기 19장 5절에 “롯을 부르고 그에게 이르되 오늘 밤에 네게 온 사람들이 어디 있느냐 이끌어 내라 우리가 그들을 상관하리라.”라고 했습니다. 여기에 ‘상관하겠다’는 단어는 히브리어로 ‘야다’라는 말인데 이 말은 성관계를 의미하는 완곡한 표현입니다. 소돔의 동성애자들이 롯의 집을 방문한 손님들과 동성애를 하도록 내놓으라고 한 것입니다. 열왕기상 22장 46절에 “[여호사밧 왕이] 그의 아버지 아사의 시대에 남아 있던 남색하는 자들을 그 땅에서 쫓아내었더라”고 했습니다. 여기의 남색하는 자는 동성애자를 말합니다. 그래도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믿는 신앙이 있었기 때문에 주위에 동성애자들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가정이나 사회를 변화시키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고대 그리스나 로마에는 하나님을 믿는 신앙이 없었기 때문에 동성애가 가정과 사회에 엄청나게 퍼져나가 사회를 파괴했던 것입니다. 로마의 멸망은 동성애의 성적 타락에 있었다고 보여집니다.
얼마전 포괄적 차별금지법안이 국회에 상정되었습니다.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이며, 현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인 안창호 위원장은 포괄적 차별금지법 즉, 동성애에 대한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통과되면 첫째 국민의 자유와 기본권이 제약하는 바가 크다고 했습니다. 둘째는 차별금지를 한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역차별이 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셋째는 헌법이 추구하는 공공의 가치 공동선이 허물어질 수 있는 소지가 큰 법이라고 했습니다. 넷째는 중대하게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했습니다. 다섯째 동성애에 대해 긍정적인 이야기만 하게 하고, 부정적인 이야기, 정당한 비판과 동성애와 에이즈와의 관계도 말하지 못하도록 경우에 따라서는 제제될 수 있는 법이라고 했습니다. 여섯째 동성애자가 성적 굴욕감, 혐오감을 느끼면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해당한다고 했습니다. 여섯째 일반 언론은 물론 기독교 방송, 신문, 소셜 미디어 등에서 동성애를 비판하는 설교나 강의가 금지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일곱째 일반학교 기독교학교에서 성경에 근거해서 동성애와 주체사상 등에 대해 비판하는 것이 금지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여덟 번째 이 법을 어기면 이행강제금 또는 징벌적 손해배상 책임을 부담해야 하고, 3천만원 이하의 이행강제금을 부과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또한, 형사적인 제제도 뒤따를 수 있다고 했습니다. 아홉 번째 손해액의 2배내지 5배의 징벌적 배상금을 부과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열 번째 우리 나라는 독일이나 미국과 달리 모욕이나 사실에 근거한 명예훼손을 처벌하고 있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설교 강단에서 동성애에 대해 비판하는 것도 명예훼손이나 모욕에 의해 처벌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열 한번째 광범위한 역차별이 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열 두번째 동성애자의 성적 지향자들에게 특혜와 특권을 주는 법이라고 했습니다. 열 세번째 이 법이 통과되면 교회에 동성애 목사님이 담임 목사님으로 와도 신학교에 동성애자가 입학하는 것을 거절하면 포괄절 차별금지법에 위반되기 때문에 이행 강제금등 법에 제재를 받게 된다고 했습니다. 열 네번째 학생들은 이 법이 통과되면 학교에서 동성애에 대한 긍정적인 이야기만 들을 수 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열 다섯번째 동성애에 대한 죄성을 말할 수 없습니다. 열 여섯 번째 장기적으로 보면 기독교를 고사하는 법이라고 했습니다. 열 일곱 번째 자유민주주의의 가치가 훼손될 수 있고 나라, 가정, 공공의 가치, 공동선이 허물어질 수 있다고 했습니다.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gVxNtqFimAs).
2006년 동성애 차별금지법이 통과된 영국에서는 현재 4살짜리 아이가 동화책에서 ‘성전환은 괜찮다’를 배우고 있습니다. 이런 교육을 유치원에서 배우는 것을 부모가 거부하면 법위반으로 정부의 압박을 받습니다. 동성애에 동의를 안할 경우 직업에 제한을 받습니다. 동성애를 학생들에게 가르치지 않으면 교사가 될 수 없습니다. 동성애를 지지하지 않으면 간호사가 될 수 잆습니다. 간호사라면 십자가 목걸이를 걸 수 없습니다. 교사의 경우 정부에 의해 동성간의 결혼이 선택사항이라고 가르쳐야 한다고 강제되었습니다. 직장인이 십자가 목걸이를 하고 있다가 실직당했습니다. 직장에서 기도를 드렸다가 실직당했습니다. 결혼은 남자와 여자가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가 실직당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BfoxKZhn7o
세계로 교회 손현보 목사님의 말에 의하면 동성애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통과하면 9살 10살짜리 아이가 성전환 수술을 한다고 말했을 때 부모가 반대하면 처벌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현재 세계에서 동성애 반대는 158개국, 동성애 찬성 국가는 36개국이라고 합니다. 영국은 초괄적 차별금지법이 통과되고 기독교인이 1%로 줄었고, 독일은 1.3%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통과된 유럽은 기독교인이 거의 대부분의 나라가 3%를 넘지 못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e9P4Uyyg2c
미국에서 21년 간 목회를 한 최병락 목사님이 미국에서 동성애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통과된 후 자녀들이 직접겪은 이야기입니다. 나는 기독교인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이슬람은 소수 약자이기 때문에 이슬람을 믿는다고 말해도 됩니다. 기독교 아이들은 성경을 가지고 학교에 갈 수 없습니다. 이스람은 코란을 가지고 학교 갈 수 있습니다. 기독교인이 밥을 먹을 때 하나님께 기도를 못합니다. 이슬람에게는 기도장소를 만들어 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zrnkM146Us 13분 34초-16분 14초(최병락목사)
고린도전서 6장 9절에는 동성애를 하는 남색하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우리 믿는 성도나 우리 자녀나 후손 그리고 우리 국민이 동성애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막고, 동성애를 하지 말고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게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도)
하나닙 아버지
우리 성도들과
자녀들과 후손들이
동성애에 빠지 않게
해주시고
우리 성도와 국민들이
포괄적 차별금지법으로
역차별을 받지 않게 해주시고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막아 주시옵소서
대한예수교 장로회 창문교회(WINDOW CHURC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