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재, 이현정씨가 쓴 책 ‘세상이 무너져도 살아남을 직업 71’이라는 책에 보면 앞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없어지지 않고 끝까지 살아 남을 직업 칠십한가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몇가지만 소개한다면 첫 번째는 핸드폰 벨소리 작곡가입니다. 현재 3000만명이 넘는 핸드폰가입자들이 끊임없이 새로운 벨소리를 원하기 때문에 핸드폰 벨소리 작곡가는 세상이 무너져도 살아남을 직업이라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테마파크디자이너입니다. 앞으로 가면 갈 수록 사람들은 놀이문화를 찾기 때문에 놀이동산을 잘 꾸미고 디자인하는 사람들이 더 필요하기 때문에 이 직업은 절대로 없어지지 않고 생존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바리스타입니다. 이 말은 이탈리아어인데 ‘바안에서 만드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바안에서 커피를 만들어서 주는 사람입니다. 사람들은 가면 갈 수록 누구나 커피마시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고객의 취향에 맞게 커피를 개발하고 만들어서 주는 바리스타가 세상이 무너져도 살아남을 직업이라는 것입니다. 네 번째는 직업상담사입니다. 요즘은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지고 평생직업이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에 끊임없이 상황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직업이 생겨나기 때문에 그 직업을 상담해줄 사람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이진재, 이현정, 세상이 무너져도 살아남을 직업 71 인화출판사,2005,pp.51,165, 220-221, 288),
세상이 무너져도 살아남을 직업 71개를 꼽았지만 이것들도 10년이 지나면 다 없어질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직업도 빠르게 생겼다가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다만 직업의 내용은 바뀌더라도 이 세상이 존재하는 한 직업과 일은 끝까지 존재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무슨 일을 하든지간에 그것이 돈을 버는 일이든지, 가사일이든지, 자녀를 키우는 일이든지, 공부를 하는 일이든지간에 그 일을 잘하기위해서는 지혜가 필요하고 그 일을 해야만하는 동기부여가 분명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속에서 세상 일을 위한 근원적인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속에서 세상일에 대한 분명한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일중에서 인생에서 가장 먼저해야 하는 일은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세상에서 하는 모든 일의 지혜와 동기부여의 원천이기 때문입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먼저 배워 세상에서 하시는 모든 일들을 성공하시기를 바랍니다.
유대인들은 매년 유월절이 되면 예루살렘에 있는 성전에 가서 유월절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예수님이 12살 되던해에 예수님도 부모와 함께 유월절이 되어 예루살렘 성전을 방문하여 예배를 드리고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부모를 따라가지 않고 성전에 남아 성경선생들이 가르쳐주는 성경말씀을 배우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부모가 유월절을 마치고 돌아가는 일행에 예수님이 없는 것을 발견하고 놀라서 다시 성전으로 찾으러 갔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성전에서 성경을 가르치는 선생들로부터 성경말씀을 배우고 있었습니다. 46절 “사흘후에 성전에서 만난즉 그가 선생들중에 앉으사 저희에게 듣기도 하시며 묻기도 하시니”
그런 상황에서 예수님은 부모에게 이렇게 말씀합니다. 49절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나이까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 하시니”말씀하십니다. 여기의 ‘아버지 집’이라는 말은 원문에서 ‘아버지의 일에 관계하여야’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 다시말해 예수님은 아버지의 일인 성경을 배우는것이 세상일을 하기전에 해야하는 가장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말씀하시려 했던 것입니다.
유대남자는 13살이 되면 성년으로 인정합니다. 그때부터는 성년으로서 일을 하는 나이입니다. 예수님은 지금 12살입니다. 이제 집으로 돌아가면 13살이 됩니다. 본격적으로 성년으로서의 일을 해야하는 나이가 되는 것입니다. 성년으로서의 세상 일을 하기전에 그 세상일을 잘 하기위해 먼저 하나님의 일인 말씀을 배우는 일을 먼저 하셨던 것입니다. 51절에 “예수께서 한가지로 내려가사 나사렛에 이르러 순종하여 받드시더라‘는 말씀은 13살이후에 목수인 아버지 요셉에게 순종하며 세상 일을 열심히 했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이 성년이 되기직전에 목수의 일을 본격적으로 하기전에 마치 부모를 거역한듯한 행동을 하면서까지 선생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배운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지혜와 동기부여를 얻어야만 목수의 일을 잘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는 영적인 일을 하지 않으면서 세상일만하면 시간이 가면 갈수록 일의 의미를 상실하고 일이 피곤하며 힘들고 보람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는 영적일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며 사십시오. 그러면 세상의 일이 의미가 있고 보람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하시는 모든 일이 말씀 때문에 보람이 있고 의미가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미국의 작가이며 방송인인 스터즈 더클이 쓴책 ‘누구나 하고 싶어하지만 모두들 하기 싫어하고 아무나 하지 못하는 일’이라는 책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일을 힘들어 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용접일을 하는 사람이 말합니다. ‘저는 기계입니다.’ 은행출납계원이 말합니다. ‘저는 갇혀 있습니다.’ 철강 노동자가 말합니다. ‘저는 노새입니다.’ 접수계원이 말합니다. ‘제가 하는일은 원숭이도 할 수 있습니다. 이주노동자가 말합니다. ’저는 농기구나 다름이 없습니다. 패션모델이 말합니다. ‘저는 물건입니다. 젊은 회계사가 말합니다. ’말씀드릴게 없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서도 소수이기는 하지만 일상적인 일에 흥미를 느끼는 이들도 있습니다. 인디애나의 석공은 자신의 작품을 보고 흡족해 했습니다. 시카고의 피아노 조율사는 기쁨을 주는 소리를 찾으려고 애쓰고 있었습니다. 브루클린의 소방관은 한 생명을 구원하는것에 보람을 느꼈습니다. 스터즈 더클은 사람들을 분석한 결과 자신의 일에 만족을 느끼는 사람들에는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들에게서는 한가지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그것은 일의 의미를 임금이라는 대가를 넘어선 무언가에 둔다는 점이다”(스터즈 더클, 누구나 하고 싶어하지만 모두들 하기 싫어하고 아무나 하지 못하는 일 이매진출판사,2007,p.14).
세상일의 댓가를 돈에만 집착하면 초라하고 지치고 의미를 상실합니다. 내가 하는 일에 더 수준높은 가치를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속에서 내가 하고싶은 일과 하고 있는 일의 의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 하나님의 말씀속에서 여러분이 하시는 모든 일에 의미를 찾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미국에 최초의 백화점을 만들기도 했으며 수백개의 백화점을 거느렸던 백화점의 왕 존 워너메이커(John Wanamaker, 1838.7.11-1922.12.12)회장은 가난한 벽돌공장을 하는 아버지 밑에서 태어났습니다. 존은 어려서 사업가가 되기 위해 꿈을 꾸었습니다. 존이 10살 때 존은 성경을 하나 꼭 가지고 싶었습니다. 당시 성경은 3달러 75센트였는데 존은 37센트밖에 없었습니다. 존은 벽돌을 날라 나머지 돈을 벌어서 성경책 한권을 샀습니다. 훗날에 워너메이커 회장에게 한 기자가 물었습니다. 평생동안 최고의 투자는 무엇이었습니까? "내가 10살 때 최고의 투자를 한 적이 있지요. 그때 나는 3달러 75센트를 주고 예쁜 가죽 성경 한 권을 구입했어요. 이것이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위대한 투자였습니다. 그 성경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습니다.) 나는 날마다 성경을 먹고, 성경과 더불어 내 인생의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성경을 읽고, 성경을 배우고, 성경을 가르칠 때 ,내 인생은 가장 행복했고 즐거웠습니다... 인생에서 성공하고 싶다면 성경읽는 습관을 소중히 여기시기 바랍니다.”(전광, 성경이 만든사람 백화점왕 워너메이커 생명의 말씀사, 2 005, p.142).
하나님의 말씀속에 세상에서 하는 모든 일에 지혜와 강력한 동기부여가 들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세상 모든 일의 성공의 원천입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시고 그 말씀을 듣고 읽고 따라 가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이 세상에서 하는 모든 일을 성공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상 일에서 성공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상의
모든 일에서
성공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대한예수교 장로회 창문교회(WINDOW CHURC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