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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능력(빌립보서4:11-13/2018.9.16)

작성자

유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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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능력
2018.9.16.
주일오전

빌립보서 4:11-13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헤라클레스는 힘에는 장사였습니다. 그는 어려서 암피트뤼온에게 전차 모든 법을, 아우톨뤼코스에게는 레슬링을, 에우뤼토스에게는 활 쏘는 법을, 카스토르에게는 중무장하고 싸우는 법을, 리노스에게는 키타라 연주법을 배웠습니다. 헤라클레스가 리노스에게 기타라 연주를 배우다가 얻어 맞았는데 화가 난 헤라클레스가 키타라로 리노스를 죽였습니다. 한번은 미니아이족과 치른 전투에서 헤라클레스는 헤라의 질투로 미쳐 자기 자식들을 불속에 던졌습니다. 말년에 헤라클레스는 휘드라가 뿌린 독이 그의 몸을 파고 들자 그는 자기의 운명을 감지하고 스스로 목매어 죽었습니다.(아폴로도로스/ 천병희 옮김, 『원전으로 읽는 그리스 신화』
(서울: 숲출판사, 2004), 129~130, 173.)          
 
인간이 육체적인 힘이나 경제적인 힘, 지위의 힘, 그리고 지식의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을 능력이라고 말하지만 이런 것은 진정한 능력이 아닙니다. 그 사람의 마음에 하나니이 없고, 세상적인 욕망에 사로잡혀 있으면 그가 가지고 있는 힘으로 다른 사람들을 헤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의 최후는 공허하고 비참하게 끝날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같은 세상의 헛 된 힘을 의지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진정한 힘과 능력은 마음속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입니다. 시편 기자는 시편 18편 1절에서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라고 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인생의 힘과 능력으로 믿고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인생의 진정한 힘과 능력입니다. 여러분 모두 하나님을 인생에 힘과 능력으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본문 11절에서 바울은 내가 궁핍함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라고 했습니다. 자족한다는 것은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어려운 형편에 있을 때 절망하고 좌절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어려운 형편에서도 감사하는 능력을 가지게 됩니다. 여러분도 하나님을 여러분의 힘과 능력으로 삼으십시요. 그러면 여러분은 어떠한 처지에서도 자족하는 능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제가 아는 목사님이 히브리 대학에서 유학을 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유학을 하는 동안 경제적으로 너무 어려워서 어느날 부터는 먹을 것이 없더랍니다. 그래서 기도하면서 생각하다가 저녁에 시장에 나가면 시장이 다 끝나고 버리는 양배추를 주워서 가져와서 끓여서 먹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한 달 이상을 거의 양배추만 끊여서 먹었답니다. 그런데 양배추를 한 달 이상 먹고 난 다음에 만성 위장병이 싹 나았답니다. 비천속에 하니님의 놀라운 계획이 있으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얼마후에 고국에서 돈이 와서 제대로 먹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어려워도 그 가운데서 자족하기를 배우고 감사하면서 생활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 과정에서 하나님이 알 수 없는 놀라운 은혜를 부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어떠한 형편에서든지 자족하기를 배우고 감사하면서 사는 것 그것 자체가 능력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자족하는 능력과 감사하는 능력을 주시는 것입니다. 데살로니가 전서 5장 18절에 ‘범사에 감사’하라고 했습니다. 풍부때만이 아니라 비천때도 감사해야 합니다. 자족이 능력이고 감사가 능력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시간 여러분들에게 자족하는 능력과 감사하는 능력을 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 12절에서 바울은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바울같이 인생을 살면서 비천에도 풍부에도 배부름과 배고픔에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워야 합니다. 이 말은 내가 하나님의 축복으로 풍부를 누리면서도 세상에 빠지지 않고 하나님을 잘 믿는 길을 배우라는 것입니다. 혹시 그러다가 비천과 배고픔이 오더라도 낙심하지 않고 그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믿고 잘 견디는 능력을 가져야 합니다.

미국의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의 어린 시절의 이야기입니다. 어린 워싱턴은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느날 아버지와 함께 이웃 마을에 있는 시장에 가게 되었습니다. 아버지가 시장에 가서 일을 보는데 어린 워싱턴 때문에 일을 빨리 볼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워싱턴에게 어느 길가 골목앞에 서서 아버지가 일을 다 마치고 올 때까지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일을 다 마친 아버지가 그만 아들이 기다린다는 것을 깜박 잊고 마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고 말았습니다. 이미 저녁이 늦었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보니까 아들이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제 큰일 났습니다. 아버지는 다시 마차를 몰고 이웃 마을로 갔습니다. 이미 캄캄한 밤이었습니다. 아버지가 기다리고 한 곳에 가 보았습니다. 그곳에서 어린 워싱톤이 한발짝도 움직이지 않고 서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불쌍해서 자기 집에 가자고 해도 어린 워싱톤은 아버지가 여기서 기다리라고 했으니까 반드시 오실 것이라고 한 발짝도 움직이지 않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사람은 풍부에 처하는 것은 누구든지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풍부에 처하다가 비천에 처할 때가 문제입니다. 풍부에 처하다가 비천에 처해질 때 그 비천을 잘 견디고 참아내는 사람이 훌륭한 사람입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어떤 때는 풍부에 처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인생은 풍부에 처할 때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어쩌면 비천에 처할 때가 더 많습니다. 풍부에 처하다가 비천에 처할 때 그 비천을 잘 견디고 이기는 사람이 인생을 성공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믿으면 풍부에 처하다가 비천에 처해졌을 때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잘 이겨나갈 수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풍부에도 처하고 비천에도 처하는 일체의 비결을 배우시기 바랍니다.    
 
바울은 유대 종교중에 가장 엄한파인 바리새인의 생활을 했습니다. 당대 최고의 학자 가말리엘 문하에서 공부 했습니다. 젊어서 유대인의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어느날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고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후 바울은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스스로 비천의 자리로 내려 갔습니다. 바울은 고린도 후서 11장 23절로 27절에서 “옥에 갇히기도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번 죽을 뻔 하였으며, 유대인들에게 씹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고, 일 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으며, 여러 번 여행하면서 강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번 굶고 춥고 헐 벗었노라.  
          
바울이 이러한 비천한 상황을 이길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그 믿음이 능력이 되어 모든 비천을 이기며 복음을 전하고 모든 상황을 이길 수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능력입니다. 그 믿음이 있으면 풍부에 처할 뿐만 아니라 비천의 상황이 와도 능히 이길 수 있는 힘이 있는 것입니다. 풍부는 누구나 견딜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비천을 견디는 사람이 진짜 능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비천을 견딜 수 있는 힘은 하나님으로부터 옵니다. 여러분이 지금 비천에 처해 있다면 하나님을 더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비천을 이길 능력을 주실 것입니다.               
            
제가 제 아내와 결혼을 하기전에 제 아내는 풍요로운 생활을 하다가 장인 어른께서 사업을 하시다가 어려움을 당하면서 어려운 환경속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제 아내느 믿음으로 모든 것을 견디면서 살았습니다. 그 모습이 제게는  더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저런 사람이라면 앞으로 목회의 현장에서 어떠한 어려움도 함께 이길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저와 제 아내는 목회를 하면서 여러번 아프기도 하고, 말로 할 수 없는 고난의 순간들이 있었지만 모든 상황을 견뎌왔기 때문에 그래도 지금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힘과 능력을 주셨기 때문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바울은 오늘 본문 13절에서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고 했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이 능력을 주시기 때문에 모든 비천의 상황속에서도 모든 것을 견디고 이길 수 있었습니다.

이 시간 하나님의 능력이 여러분들에게 임하여 여러분의 비천의 처지를 능히 이기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능력을 충만히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우리 
성도들에게
힘과 능력을 주셔서
어떠한 처지에서도 
자족하기를
배우게 하시고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모든 비천의 상황을
견디고 이기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조회수 : 53 , 추천 : 0 , 작성일 : 2018-09-17 , IP : 211.176.9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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